저는 삼년 넘게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쉬게 되면서 너무 힘든 나날을 보냈었습니다.
직장을 선택할 때도 오랜시간 고민하여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자고 생각해서 결정했던 것이라서
내 능력의 한계에 부딪혀 직장을 그만두었다고 생각하니, 이제 나는 쓸모없는 인간이고 사회 부적응자 같이 느껴져 밖에 나가기도 싫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있다가는 내가 죽을 것 같다는 생각에,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상담센터를 찾았습니다.
낯선 사람에게 내 마음을 털어 놓기란 쉽지 않았고 어디서 부터 이야기 해야하는지 잘 몰라서 주저했지만
문원장님께서는 항상 밝은 기운으로 면담에 응해주셨고, 이야기를 하다가 막힐 때에도 잘 기다려 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내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를때에는 상황에 맞는 핵심적인 부분을 집어주시면서 제 마음이 스스로 열리고, 생각이 정리되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이제 저는 16주차의 상담 프로그램을 끝내고 16주 전과는 완전히 생각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16주 동안에는 원장님께 많이 의지하며 지내 왔지만, 이제 스스로 나아갈 수 있는 충분한 정신력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에 찌들어 몸과 마음 모두가 아픈 분들께 주저하지 마시고 면담하시길 추천합니다.
내가 정신에 이상이 생겼다는 두려움이 아니라 어지러운 내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정리하고 싶다고 생각하시면 분명히 도움이 되실것이라 확신합니다.
저는 16회 마음관리프로그램(상담)을 통하여 생각의 주인, 마음의 주인이 되는 방법을 배웠고,
점차 노력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을 잘 관리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저에게 마음관리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원장님.
-2012년 5월 23일 L.H.J.
이 상기의 사례는 12회의 마음관리프로그램에 더하여 4회가 더 진행된 경우입니다.
이 내담자의 경우 우울증상과 더불어 타인을 지니치게 의식하는 회피성성격 등이
주요한 경우였습니다. 그렇지만 16주후 우울증상의 호전 및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신감을 회복한 사례입니다.
BAI 불안수치가 42점에서 8로, BDI우울수치가 1로 감소된 경우로 상담성공사레입니다.
이런 낮은 수치는 상담을 받지 않는 일반사람보다 낮은 수치로 정신건강이 상당히 양호하며
마음이 편안하고 안정된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내담자는 처음 상담센터에 내방하였을때 울며, 작은 목소리로 내방하였지만 상담을 종료한 싯점에서는
큰소리로 웃으며 당당한 목소리로 감사의 선물을 전하였습니다. 마치 상담자가 볼 때도
전혀 다른 사람인 것처럼 착각이 일어날 정도였답니다(문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