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찾아오는 부모님의 상담사례가 학교생활에 대한 부적응과 선생님과의 마찰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자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1~2학년 사례가 가장 많이 차지한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때는 40분이란 수업시간을 가만히 앉아있어야 하는것이 고통이고 힘든일이다.
그기다 친구와의 관계까지 힘들어지면 "학교가기 싫어요"라고 한다 그럼 부모님은 내 아이가 무슨 문제가 있는것은 아닐까해서 상담센터를 방문하게 된다.
상담중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경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닐때는 자유롭게 생활한 집단 생활이지만 갑자기 변해버린 학교 수업시간은 아이들을 당황하게 한다. 집중시간이 짧고 수업시간에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는게 힘들어서 연필을 만진다거나 딴짓을 한다거나 하면 선생님과의 마찰이 생기고 산만한 아이가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런 경우 상담을 통해 아이들에게 집중력과 내면의 고통을 해소해준다면 학교생활의 부적응을 막을 수있고
고학년이 되어도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수 있다. 이렇게 저학년때 아이의 고통을 해소해주지 않는다면 고학년이 되었을때 더 큰 문제로 이어지는 사례도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