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의 권유로 오게되었지만, 처음 여기오는게 많이 꺼려졌다.
상담소라는건 정말 정신병 환자만 오는곳으로만 알고있었기 때문이다.
나의 성격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내의 말을 들은게 행운이었다.
나는 직장에서 상사와의 관계가 항상 삐긋했다.
상사들은 항상 나를 혼내고, 그걸 들었을땐 스트레스를 받았고, 상사만 탓했다.
그런 나쁜생각이 며칠을 갔다. 그러나 나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생각치 않았었다.
여기오면서 원장님의 정확한 해석및 문제해결방법을 듣고나서
스트레스 상태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새로운 환경에 계속 적응을 해야할텐데, 기대가 되며,
이자리를 빌어 원장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2013년 1월 26일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