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요 포항에 살고있는 18살 이00이라고합니다... 처음에 제가 말을더듬게된때는 초등학교 3학년인것 같습니다. 그때는 제가그렇게심각한줄몰랐는데 점차 나이가먹고 커갈수록 이것이 심해지게 된다는생각을 했구요
저는 정말 이거 못고치는줄알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중학교3학년을 마치고 방안에서 곰곰히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가만이 생각해보니 이것은 다 심리적인(정신적)문제 였습니다...
그런데 서울이나 대도시에는 이런 치료를 해주는데가 참으로많습니다만.. 포항에는 여기밖에 없는걸로알고있습니다... 심리적인것을 치료해주는곳이요..
처음에는 제가 전화를 했는데 혹시 말을더듬을까봐 전화도 걸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할머니와같이갔는데요..
선생님이시켜주시는 방법대로 집에가서 그대로했습니다... 그렇게 반복하길를 한 5일정도를 계속
반복하니까 어느순간에 자신감도 조금식생기는것 같고 너무행복했구요.. 이제는 친구들과도 연락하고 당당히 저에 대해서 말을할수있습니다.
한8~9년 정도 말더듬은것에 비해 약 한달정도에 이만큼 발전한다는것이 놀랍구요
제가 드리고싶은말씀은 신체적으로 장애가아닌 정신적인 장애를 가지고있는 분이시라면 여기서 치료를받아봄으로써 새로운"나"로 다시태어날수있을것같다는생각이 듭니다..
문가인선생님께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만약에 다시 말을더듬게 된다면 다시한번찾아뵙겠습니다.. 하지만 절대 그런일은 없어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