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감사합니다.
40대 남성으로서 심리상담센터를 찾는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가족의 권유, 직장생활의 유지, 그리고 내 자신의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큰 결심을 하고 심리상담센터를 내방하였습니다.
상담센터분위기도 편안하고, 무엇보다도 원장님이 텔레비젼에
출연을 많이 하셔서 믿을 수 있었습니다.
원장님의 상담은 즐겁고, 편안하고, 기다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매주 1회의 심리상담 그 자체가 힐링이 되었습니다.
남성인 저로서는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싫다, 말많은 사람이 싫다'라는 생각을
평소 가지고 있었기에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말수가 적은 편이었습니다.
평소에는 과묵하고 호인이라고 불릴 정도였죠.
그런데 문제는 술을 마시면 말이 많다 못해서 폭언이나 폭력적인 행동까지
표출되면서 저 자신도 제어할 수 없는 저에 대해 죄책감이 심해질 정도였습니다.
심리상담전 심리검사에서 제 성격이 회피성 성격(타인의 눈치를 보고 타인의 평가에 예민)이어서 사회적 불안이 높기 때문에
평소 긴장을 많이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술을 마시고 화를 내는 패턴은 아버지의 모습과 닮아있었고, 감정표현이나 의사소통이 서틀러서 분노로
표현이 된다는 것을 통찰하게 되었습니다.
성격의 이해, 생각바꾸기, 최면상담, 버리기명상 등으로 저는 이제 마음의 하수에서 마음의 달인이 되었습니다.
분노조절장애, 그것은 병이 아니라 다듬어지지 않은 저의 성격의 한 모습, 마음관리를 배우지 못했던 것에
기인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분노를 자제할 수 있게 되었고, 등산을 다니거나 주말농장을 하면서
스트레스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12회의 심리상담으로 분노뿐만 아니라 삶의 질이 달라졌습니다.
제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주신 참마음 원장님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는 누구라도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참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면
마음의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여겨지기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