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랫동안 사람들 과의 관계와 자신에 대한 기대치의 괴리감으로 자신을 갈가먹기 바빴었습니다.
이로인해 우울증도 함께 와서 고민하던 차에 상담을 받기로 마음을 먹고 12회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첫 상담시간에 자신을 드러내는 것 자체가 힘들어 무척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후 조금씩 자신에 대해 말하기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기, 자신에 대한 생각의 전환등의 훈련을 통해
상담 마지막 시간엔 처음과는 반대되는 기분과 상태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오래된 마음의 문제라 아주 완벽하게 나앗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이후 같은 일이 반복되어도 극복해 나아갈 용기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저는 그것만으로도 12회의 상담이 값진 시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