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50대 직장다니는 주부입니다. 저는 최면을 통해 삶의 많은 변화를 경험 하였습니다. 오늘은 문가인원장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예전부터 부부관계가 많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남편하고의 관계는 그저 제가 일방적으로 남편에게 말하는 편이였기 때문에 저는 항상 그런 부분을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고치게 된다면 지금 보다 더 남편하고 잘 지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그리고 좀 더 잘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항상 하면서 지냈었죠.
제가 생각했을 때 저는 남편을 주로 많이 지적하는 편이였구요.
남편은 제 행동에 대해서 크게 뭐라 하거나 간섭하거나 그런 건 없었습니다.
제가 일방적으로 '모든 것을 나에게 맞춰라.' ,'이건 이렇게 하지마라.', '이건 이래서 싫다.' 그랬던 것 같아요. 저는 저희 남편과의 생활속에서 그냥 넘길 수도 있는 사소한 행동들이 계속 걸렸던 것 같아요. 그래서 잔소리를 하게 되고 싫은 소리를 하게 되고 나이가 들면서 그러한 불만들이 점점 쌓이니까 사회생활을 할때에도 사람에 대한 감정까지 무뎌지는 것 같았어요.
제가 문가인최면연구소를 찾은 이유는, 어느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들도 조금씩 크고 우리를 떠나면 결국 우리 둘인데 잘 살아야 하는데 내가 끝까지 잘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들이 제 머리속을 맴돌았죠. 그럴때마다 저는 '그냥 헤어져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그건 아닌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아니다 뭔가 해결책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문가인최면연구소를 방문 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최면치료에 대한 것은 TV에서 막연하게 봤는데 '아 뭔가 내 마음속에 잘못된 점을 발견할 수 있다면 나도 꼭 해보고 싶다.', '어디서 할 수 있지? 내가 찾아갈 수 있을까? 그걸로 나를 해결할 수 있을까?' 계속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는 지인의 소개로 문가인원장님이 하시는 문가인 최면연구소를 알게 되었고 저는 최면상담을 통해 이런 상황을 고치고 싶었습니다. 무언가 해답을 찾을 수 있을거 같은 마음과 호기심으로 최면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최면치료를 통해서 알게 된 점과 좋았던 점은 최면치료는 그냥 막연하게 내 의식과는 상관없는 다른 뭔가를 끄집어 낼 거라고 생각했는데 문가인원장님의 도움으로 내가 알고 있는 내 문제성을 정확히 짚을 수 있었고, 그걸 스스로 말로 토해내고 또, 스스로 그런 문제점들을 마주하며 그게 나쁘다는 생각보다는 '아 이게 있었구나, 아 이게 문제구나, 이거를 내가 어떻게 고칠 수 있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최면상담을 하면서도 뭔가 속에서 감정들이 올라오고 그런 감정들이 해소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첫번째 와 두번째 최면상담을 하고나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진짜로 믿기진 않지만 저의 머리속 하고 가슴속이 흐트러져 있었다면 최면상담을 통해 깨끗하고,넓게 치워놨다는 기분으로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변화는 신랑을 대했을 때에도 보자마자 '밉다.' 라는 생각 보다는
'아, 왔구나, 내 눈앞에 있구나. 그래 함께 인생을 살아가야 할 나의 동반자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대하니 거친 말 더 줄어들고 말 톤도 낮아지고 말을 좀 더 조심스럽고 부드럽게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좀 더 신랑과의 대화가 편해지고 조금씩 신랑과 마주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경험해본 결과 최면치료를 통해서 진짜 복잡한 마음을 누구한테도 꺼낼 수 없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그러한 아픔과 힘듦을 최면을 통해 뱉어내고 그걸 계기로 변화 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겪었으니까요.
저한테 도움을 주신 문가인 원장님께 너무 감사해요. 너무 좋은 시간이였던 것 같아요.
최면 치료를 가까운 지인이나 동료, 힘들어하는 사람한테도 최면치료를 추천해보려 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듦을 '돈으로 해결해야지.' 가 아니라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면 누구든 정말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어요.
다시 한번 문가인 원장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