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하다 보니 우울, 분노조절문제, 성격문제, 알콜문제 등을 지니고 살았습니다.
결혼은 하였는데 이런 과거의 트라우마때문인지 남편이나 시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아서 결혼생활의 유지가 힘들었습니다.
힘든 마음을 달래려고 술을 종종 마시게 되었고 나중에 술없이는 잠들지 못하고 불면증까지 왔습니다.
몸과 마음이 피폐히지고 될 대로 되라 하는 마음으로 무기력하게 집에서 누워서 지내는 날이 많았습니다.
보다 못한 부모님이 저를 참마음심리상담센터로 데리고 왔고
최면과 인지행동치료에 의해 알콜중독과 절망에서 벗어났습니다.
술, 담배 등 나를 해치는 습관에서 벗어났고 나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고슴도치같은 성격이었다면 이제는 순한 양이 된 것 같다고 사람들이 말하기도 합니다.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초긍정적인 마음을 지니게 되니 사람들도 나를 좋아하고 하는 일도 잘 풀리기 시작합니다.
처음에 여기에 올때는 스스로 오지 않고 부모님의 권유로 왔지만
상담받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문가인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