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2학년 학생이에요.
처음에는 정신과병원을 다니면서 조현병증상과 비슷하다는 말을 듣고 엄청 충격받았어요.
제 자신이 누군지 잊어버렸어요. 머리는 멍하고 아무생각도 안나고 죽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했어요.
그래서 검색을 통해서 유튜브에서 문가인선생님을 알게 되어 엄마를 졸라서 서울에 오게 되었어요.
여기에 와서 선생님께 대인관계의 어려움과 사춘기 증상이 겹쳐있다는 말을 듣고 조금 안심이 되었어요.
병원에서는 저보고 조현병이 오고 있다고 했는데 말이지요.
처음에는 내 모든 성격을 부정하고 새로운 내가 되고 싶었어요.
나중애는 과거의 나도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나로 변화되었어요.
대화상담을 통해서 선생님께서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정리해주시고
최면을 통해서 나의 과거에서 답을 찾고 내 안에서 답을 찾는 작업을 했어요.
처음에는 모든것이 혼란스럽고 정신적으로 미치는 줄 알았어요.
이제 나는 아동에서 청소년으로 성장한 것 같아요.
이 혼란과 괴로움을 병으로 알고 약물치를 계속 했더라면
정말로 나는 조현병환자가 되어 병원에 입원했을지도 몰라요.
환자가 될 뻔한 저를 상담해주시고 최면해줘서 성장으로 이끌어준
문가인 선생님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