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충격적인 사건을 겪고 혼자 참아내기 힘든 마음에 참마음심리상담센터를 찾아왔습니다.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받을 수도 있었지만 약을 처방 받고 정신적으로 분석 받기보다는 마음의 위로가 필요하여 심리상담센터로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온 날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거의 정상적인 사람의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눈물도 많이 흘리고 내적으로 분노가 빗발쳐서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참마음심리상담센터에서 선생님과 상담을 진행하고 한달 동안 4회에 걸쳐 최면치료를 받고나니 이제는 개인적인 사건을 다 잊었을 만큼 마음이 평온해졌습니다.
사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주셨을 뿐만아니라 저의 마음을 이해해주시고 공감해주시다보니 더 편하게 이야기 하고 마음을 털어낼 수 있었습니다.
심리상담센터를 찾아오게 된 그 사건에 대한 분노도 해결되었고, 근본적으로 저의 내면에 남아있던 분노에 대해서도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혼자 끙끙 앓았다면 지금 이렇게 멀쩡하게 후기를 적지도 못했을 것 같습니다.
최면 치료라는 것을 처음 받아봤는데 처음에는 최면이 걸릴까라는 의심도 들었지만 저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심리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후에도 혹시나 안 좋은 상황이 발생한다해도 선생님과 진행했던 최면치료를 떠올리면서 마음을 다잡아볼 생각입니다.
다시 저의 정신을 건강하게 해주신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