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영화 심리상담사입니다.
힐링을 노래하라라는 책을 다 읽고 저는 힐링으로 초대받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담자들의 목소리를 잠언으로 생생하게 전해주는 책,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쓴 힐링 메세지,
게다가 힐링 솔루션과 팁까지 모든 걸 담은 종합선물 세트!
힐링 포엠은 작가가 직접 독자들과 마음의 대화를 하는 것 같았죠.
심리상담사인 저도 많은 심리 서적을 읽었지만 이렇게 마음에 와닿는 책은 적었던것 같아요.
감정과 이성의 관계, 그리고 갑갑관계, 인생을 사막에 비유한 것, 불면증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마음의 지혜까지...
책을 읽는 내내 그렇지 하면서 고개가 끄덕여지고, 상담사가 공감해주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책을 보면서 심리상담을 받는 것 같습니다.
35페이지 마음공부를 위한 첫 솔루션에서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죠.
1. 외부에서 원인을 찾는 것을 멈춘다.
2. 자신의 감정을 관찰한다.
3. 자신의 생각을 관찰한다.
실제 심리상담에서도 똑같이 솔루션을 했습니다.
또 책을 읽다보면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구나를 알게 해줍니다.
문화가 달라도 언어가 달라도 인종이 달라도 ... ...
보편적인 인간의 마음은 모두 같습니다.
심리학의 세계화를 꿈꾸는 작가님의 바람처럼 이 책이 전세계 여러 언어로 번역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마지막으로 책을 덮으면서 참마음이 곧 사랑이고 행복임을 알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