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들은 언어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취약하기에
놀이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지요. 놀이치료/미술치료를 통해 놀이와 은유를 통하여
억압된 감정이나 스트레스를 표출하면서 정서적 안정을 찾지요.
더불어 부모상담도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한답니다.
참마음심리상담센터의 아동상담의 경우
임상심리전문가가 먼저 정확한 진단 및 아동심리파악을 위한 심리평가를 합니다.
종합심리검사를 하거나 상황에 따라서 약식 심리검사를 합니다.
심리검사가 선행되어야 하는 이유는 부모가 아동의 마음을 알고 자녀양육에 대한 통제감과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내 자녀의 마음의 전문가는 부모가 되어야 하는거죠.
다만, 아이의 부적응이 심할때는 전문가와 협력해서 아동의 심리치료도 하고
부모도 자신의 양육태도 등을 점검하면서 변화의 노력을 해야 하는것이지요.
참마음심리상담센터 원장 문가인의 경우, 놀이치료로부터 심리치료를 시작했지요.
현재는 전문 놀이치료사, 미술치료사와 함께 포항지역의 아동의 심리치료를 함께 노력하고 있답니다.
초등학교 4학년정도, 즉 대화가 가능하고 추상적 사고가 가능하다면
인지행동치료(CBT)를 시행해도 무방합니다.
인지행동치료의 경우 임상심리전문가 문가인원장이 진행합니다.
때로는 놀이치료/미술치료를 하지 않아도, 심리평가를 하고 컨설팅만 받아보아도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아이의 심리를 파악하고, 원인이 무엇인지,
변화시켜야 할 행동이 무엇인지 알아차리면 변화는 시작됩니다.
부모의 작은 변화는 아이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행복해하는몸짓으로 크게 다가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