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일의 승리자로 이끄는 ‘힐링 멘토’
대한민국에 희망과 용기를 전파하다
문가인 참마음심리상담센터 | 문가인최면연구소 원장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에 ‘힐링(healing)’이라는 키워드가 계속해서 화두(話頭)가 되고 있다. 이는 정신적·육체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당면한 문제와 병리적 증상으로부터 해방되고 치유되길 원하는 소망이 발현된 것으로 풀이된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2019 조현병, 우울증 등 현대인의 정신 건강 관련 인식 조사’를 시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6.4%가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무기력증(29.8%), 수면장애(24.9%), 불안장애(19.9%), 우울증(15.1%) 등 병리적 증상을 겪는 사람들도 상당수로 집계됐다. 이처럼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면서, 현대인의 정신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임상심리전문가이자 최면 트레이너인 문가인 ‘참마음심리상담센터’ 원장은 이러한 현실에 일찍이 주목하여, 상처 입은 내담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전국적으로 수천 명의 임상심리사 양성에 힘써온 심리상담과 최면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이다. “내가 마음을 바꾸는 방법을 아는데, 나와 함께 노력해서 마음을 바꿔보지 않겠어요?”라며, 여러 병리적 증상을 겪으며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따듯한 손길을 내미는 문 원장을 위클리피플이 만났다.
취재_이선진 기자, 김유위 기자 / 글_김유위 기자
심리상담과 최면 분야의 권위자
문 원장을 만나기 위해 취재진은 종로 광화문 근처에 위치한 참마음심리상담센터를 찾았다. 그곳에서 문 원장의 이름을 딴 독창적인 최면 치료요법인 ‘문가인 최면’으로, 내담자들의 상처 입은 마음을 치료하는 데 여념이 없던 문 원장을 만날 수 있었다. 그는 전북대 대학원 임상심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심리학과 외래교수 역임한 뒤 포항에서 13년간 참마음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해오며 내담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힘써왔다. 그 후 문 원장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힐링 멘토의 꿈을 안고, 최근 종로 광화문으로 센터를 확장이전하며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문 원장은 임상심리학을 전공하며, 인지행동치료, 최면, NLP, 명상, 푸드아트 테라피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다년간 수만 명의 내담자를 심리상담하고, 전국적으로 서울, 부산, 대구, 포항, 광주 등에서 수천 명의 임상심리사 실습 수련생 및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심리상담과 최면 분야의 권위자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문 원장은 그동안 임상심리사 실습 수련생 양성, 심리상담 및 최면, 최면 푸드 아트테라피 창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었으며, 알버트 넬슨 평생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특히 내담자들의 심리적·병리적 문제 해결과 삶의 새 희망을 전해주는 것에 늘 주목해왔던 문 원장은 2018년, 호주 현지 세미나에서 ABH 최면 트레이너 자격을 취득하고, 전통방식의 최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합한 ‘문가인 최면’을 고안해냈다.
동서양의 지혜가 결합된 ‘문가인 최면’
‘문가인 최면‘은 4단계로 이루어진다. 1단계는 양자물리학 이론에 근거한 에너지 최면으로, 불안정한 기의 흐름을 안정화시킨다. 2단계는 불교의 선사상에 근거한 참나 최면으로, 자신의 본성(순수한 마음)과 마주한다. 3단계는 서양의 심리학과 최면 과학에 근거한 트라우마 최면으로, 내면의 부정적인 감정의 원인인 트라우마를 직접 마주하게 된다. 마지막 4단계는 자기최면을 통하여 스트레스관리와 인생의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러한 4단계의 최면을 통해 내담자들은 증상 변화는 물론, 성격 변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심신의 건강과 함께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고 있다. 특히 문가인 최면은 기존의 최면 방법보다 내담자들의 변화가 더욱 빠르고 효과적이기에, 최면치료를 경험한 내담자들은 문 원장과의 두터운 라포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문 원장은 동양과 서양의 지혜가 결합된 ‘문가인 최면’을 이론으로 정립하여 논문을 쓸 예정이며, 해외에도 전파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이지 않는 마음이 사람들의 행동을 좌우합니다. 저는 사람들의 마음을 보는 사람입니다. 자포자기하고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그들이 용기를 가지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도록 격려합니다. 앞으로도 내담자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이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일선에 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