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진단을 분류하는 DSM-5(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편람)에서는 조현병을 20대 청년기에 발병한다는 통계가 있다.
그렇게 배웠고 대부분 임상현장에서도 그러했다.
그런데, 요즘은
코로나가 사람들과의 대화나 소통을 차단시킨 요즘은
정신건강의 더 큰 피해자는 성인이 아니라 아동, 청소년이 되어가고 있다.
중학생인데 환청, 환시를 호소하는 아이들이 늘어가고 있다.
그만큼 청소년들의 정신적 고통이 심각하다는 증거이리라.
성인들은 힘들면 제발로 상담센터나 정신과 병원이라도 가지
아이들은 스스로 상담센터나 정신과병원을 갈 수 없다.
경제적 지불능력도 없거니와 설령 있다고 해도
그들은 법적으로 행위를 제한받는다.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심리상담센터에서는 미성년자라고 하면 부모와 동행을 요구한다.
나도 그랬다.
위도 크로나, 위드 오미크론
이이들의 도움을 향한 외침(cry fpr help)이 여기저기에서 느껴진다.
사람이 빵으로만 살수 없다는 말은 이러한 현상을 두고 하는 말이겠지.
물질이 풍부해도 아이들은 정신은 궁핍하다 못해 아프다.
청소년, 중학생 조현병 안타깝다.
정말로 안타깝다.
그래도 물어 물어 참마음심리상담센터를 전국에서 찾아오고
나를 만난 아이들은 인지행동치료와 최면을 통해 대부분 환청, 환시에서 벗어난다는 것이 감사하다.
아이들이 부모에게 같은 질문을 하고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
청소년 강박증을 의심하고,
무엇인가 보이는 것 같애, 들리는 것 같애하면 조현병 초기를 의심해야 한다.
강박증이 심해지고 치료를 못하면 조현병으로 넘어간다. 내 임상경험에서는 그렇다.
아이들의 작은 마음의 외침, 작은 행동의 변화를 대충 그냥 넘어가면 안된다.
아이들이 참고 참았다가 부모에게 이야기할때는 위기상황이다. 비상상황이다.
바로 마음의 전문가를 만나야 한다.
참고로 뉴스기사 공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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