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습장애 청소년 사례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인 H는 "학교생활이 힘들다" "머릿속에는 많은 생각들이 있는데 그것들을 종이에 옮겨 적지를 못하겠어요. 맞춤법은 항상 시험 보는 것 같아요. 때때로 저는 철자를 쓰지 못해서 어떤 단어들을 포기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저는 제가 아는 단어들을 골라서 쓰기도 합니다. 그러나 쓰고 보면 문맥에 잘 맞지 않을 때가 많아요"라고 하였다. 위 사례는 머리가 나쁜 저능아나 공부에 담을 쌓은 것도 아니고 가정환경도 괜찮은 편인데 예상 밖의 학습부진을 보이는 학습장애를 가진 학생의 면담과정의 일부이다.
지능이 낮지도 부모 또한 교육적으로 방치한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느 특정 영역에서 매우 심각한 학습문제를 보이는 아이들을 가리켜서 일명 학습장애(Learning Disabilities: LD)라고 부른다.
* 학습장애의 치료
1) 심리적인 안정과 지지
2) 생활지침 제공: 계획표 등
3) 학습치료